“아이돌 부부 탄생”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반년 만에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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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 반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8일 입장문을 내고 "현아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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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8일 입장문을 내고 “현아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1월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손잡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은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현아는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용준형과의) 연애가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포미닛을 거쳐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버블 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2019년 정준형, 승리, 최종훈 등이 참여한 불법 음란물 유포 단톡방 논란에 연루되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 용준형은 단톡방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정준영과의 일대일 대화에서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논란 이후 용준형은 현역 입대하며 군대로 떠났다. 2020년 6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가 이듬해 2월 소집해제 됐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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