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홈런더비 출전 후 왼쪽 어깨 관절 손상…최소 3주 이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24)이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후 어깨 부상으로 최소 3주간 이탈하게 됐다.
한화 구단은 8일 "노시환이 두 번의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부위 후하방 관절와순 부분 손상에 따른 통증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관절 내 염증이 많은 상태로, 복귀까지 최소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9위(36승2무44패)에 위치한 한화는 9일부터 바로 돌입하는 후반기를 팀의 중심 타자인 노시환 없이 시작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24)이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후 어깨 부상으로 최소 3주간 이탈하게 됐다.
한화 구단은 8일 "노시환이 두 번의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부위 후하방 관절와순 부분 손상에 따른 통증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관절 내 염증이 많은 상태로, 복귀까지 최소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노시환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5일 올스타전 프라이이데이 홈런더비에 출전한 뒤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 6일 올스타전에 결장했다.
현재 9위(36승2무44패)에 위치한 한화는 9일부터 바로 돌입하는 후반기를 팀의 중심 타자인 노시환 없이 시작하게 됐다.
한편 한화는 전날 노시환을 1군에서 말소하고 베테랑 김강민을 콜업 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