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전현무 '녹화 중단 사건' 언급…"아나운서 실장님도 전화"

최희재 2024. 7. 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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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전현무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전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서울 핫플 문래동에 아지트를 오픈하고, '찐친 방송인' 김용만-지석진을 첫 방문 형들로 맞이한 '주인장' 전현무-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현무카세' 첫 방문 주인공은 김용만, 지석진이었다.

또 전현무는 "저는 사실 형들이 제일 어렵다. 저의 데뷔 초 쭈구리 시절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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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전현무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전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서울 핫플 문래동에 아지트를 오픈하고, ‘찐친 방송인’ 김용만-지석진을 첫 방문 형들로 맞이한 ‘주인장’ 전현무-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지석은 “사실 저는 요리보다는 배달 VIP”라고 조심스레 고백한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배달앱) VVIP였는데, 박나래와 이장우를 먹이면서 안 먹어도 배부른 걸 느꼈다”고 답한다.

또 전현무는 “오늘 손님들께는 늘 마음 의 빚이 있다. 이 사연을 어디서도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무카세’ 첫 방문 주인공은 김용만, 지석진이었다. 전현무는 에피타이저로 ‘생생 감자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김)국진이 형한테 이걸 해줬는데 두 판을 먹더라”라고 어필한다. 이를 보던 지석진은 “사실 현무가 아내한테 요리를 해줘야 할 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또 전현무는 “저는 사실 형들이 제일 어렵다. 저의 데뷔 초 쭈구리 시절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지석진에게 “형한테는 진짜 잊지 못할 대역죄를 지었다”며 과거 ‘녹화 중단’ 사건을 셀프 소환한다.

지석진은 “아나운서 실장님도 그때 나한테 사과 전화를 했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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