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시뮬레이션 교육' 협약

유순상 기자 2024. 7. 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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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8일 교내에서 세계적 의료 시뮬레이터 교육기자재 제조기업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 윤재훈 대표이사와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하 총장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으로 중부권 최대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되고자 한다"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는 건양대 의료 관련 학과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병원 의료인력, 인근 대학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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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건양대 김용하 총장, 래어달 메디컬 Graeme Foulds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레어달 메디컬 코리아 윤재훈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8일 교내에서 세계적 의료 시뮬레이터 교육기자재 제조기업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 윤재훈 대표이사와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래어달 메디컬은 지난 1940년 어린이책과 장난감 회사로 설립돼 현재 의료교육장비 및 교육솔루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한국지사를 비롯해 전세계 25개의 지사 및 1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뮬레이션 관련 분야 교육,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인·물적 자원 등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특히 건양대 간호대학 KY시뮬레이션센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향후 각종 교육 및 워크숍도 함께 진행한다.

건양대 간호대학은 보건복지부 '2024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내에 의료 분야 관련 학과들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KY시뮬레이션센터(가칭)를 구축하고 있다.

김용하 총장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으로 중부권 최대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되고자 한다"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는 건양대 의료 관련 학과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병원 의료인력, 인근 대학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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