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 임명…중처법 위반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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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은 8일 서한석(60) 생산기획실장 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실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홍상범 세아베스틸 경영기획부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장(54)은 경영총괄 겸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홍성원(60) 세아베스틸 기술연구소장(이사)은 군산공장장(상무)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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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은 8일 서한석(60) 생산기획실장 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실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홍상범 세아베스틸 경영기획부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장(54)은 경영총괄 겸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홍성원(60) 세아베스틸 기술연구소장(이사)은 군산공장장(상무)에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잇단 사망사고로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와 신상호 군산공장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김 대표와 신 공장장은 안전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에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조직 변화와 쇄신을 위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라며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완벽한 무재해 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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