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인인권보호 유공지자체 복지부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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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인권보호 유공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표창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쓴 지자체에 수여된다.

또 지난해에는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비를 지원, 관내 요양시설의 절반 가까이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했다.

이밖에 요양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지속해 실시, 노인 인권침해 및 학대 예방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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