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음악당-뮤지컬과 만난 한글' 9일 세종국악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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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뮤지컬 갈라 음악회 '한글음악당-뮤지컬과 만난 한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줄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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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뮤지컬 갈라 음악회 ‘한글음악당-뮤지컬과 만난 한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줄 프로젝트이다.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7월 ‘한글음악당-뮤지컬과 만난 한글’은 영국, 미국 등 해외에서 제작된 라이센스 뮤지컬의 넘버를 한글 노래 가사로 만나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글의 아름다움 또한 알아볼 수 있다.
지난해 한글음악당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뮤지컬과 만난 한글'의 2탄으로 음악감독 겸 건반 연주자 강수빈을 필두로 환상적인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명연기를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한글은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의 집약체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다가올 한글날을 맞아 한글음악당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4개월간 만날 이번 공연과 함께 다시금 한글의 위대함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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