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의원, 여름 재해 대비 동구 해안 저지대 주택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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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동구)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울산 동구 해안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동구청 안전총괄과의 브리핑을 들은 후 일산해수욕장 해안 저지대 주택가와 슬도 성끝마을 등 장마와 태풍 피해 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김 의원은 동구청과 함께 사전에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시설물에 대해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지역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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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동구)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울산 동구 해안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동구청 안전총괄과의 브리핑을 들은 후 일산해수욕장 해안 저지대 주택가와 슬도 성끝마을 등 장마와 태풍 피해 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슬도 인근 성끝마을과 일산진은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시설물이 파괴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던 곳이다.
김 의원은 성끝마을 지역 주민들을 만나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안전관리 강화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동구청과 함께 사전에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시설물에 대해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지역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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