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이 꼽은 10대 뉴스 1위 '수도권 철도망 중심 도시'

경기=권현수 기자 2024. 7. 8.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 10대 뉴스 1위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의 착공 소식이 담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23일부터 6월11일까지 안양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를 8일 발표했다.

참여 시민은 총 20개 후보 뉴스 가운데 5개의 뉴스를 선정해 '안양시 10대 뉴스'가 완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10대 뉴스 발표...출산지원금 2배 인상·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최대호 시장 "시민 의견 토대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정책 펼치겠다"

안양시 10대 뉴스 1위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의 착공 소식이 담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23일부터 6월11일까지 안양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철도망 구축 관련 소식이 총 263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938명이 뽑은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은 1796명이 선정했다.

4위는 청년특별도시 위상 제고(1783명), 5위는 더 스마트한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1658명), 6위는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1594명), 7위는 출발선에 오른 경부선 지하화 사업(1357명)이 선정됐다.

8위는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1351명), 9위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1256명), 10위는 행복한 노동, 안전한 일터 안양(1193명) 순이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 동안 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게 됐다"며"시민 의견을 토대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정책 중에서 안양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설문자에게 물었다. 참여 시민은 총 20개 후보 뉴스 가운데 5개의 뉴스를 선정해 '안양시 10대 뉴스'가 완성됐다.

이번 결과는 시정소식지인 '내맘애 우리안양' 7월호에도 게재됐으며, 시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민이 꼽은 10대 뉴스./사진제공=안양시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