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20만개 완판 'CU 초콜릿'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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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이 초도 물량 20만개가 하루 만에 모두 품절됐다.
8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Fix Dessert Chocolatier)의 제품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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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협업 제품 하루 만에 완판
8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Fix Dessert Chocolatier)의 제품을 모티브로 했다. 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튀르키예산 카다이프 스프레드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는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의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초콜릿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은 조회수 6000만 회를 넘었고 제품은 두바이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워졌다.
CU는 이러한 인기에 발맞춰 두바이 초콜릿을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출시했다. 원조 레시피에서 착안한 이 제품은 한국식 건면과 피스타치오 분말 등을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BGF리테일 측은 "두바이 초콜릿이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전 소비자들의 기대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쫓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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