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가정집에 번진 불...CCTV 속 방화범은 반려견? [앵커리포트]
YTN 2024. 7. 8. 15:31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반려견이 실수로 불을 내는 장면이 보안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배가 고픈 걸까요, 개 한 마리가 스토브 앞에 서서 킁킁댑니다.
그러다 자리를 뜨는데, 어라? 스토브에서 불길이 시작됩니다.
얼떨결에 점화 장치를 누른 겁니다.
주방은 이내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찹니다.
집주인은 스마트 스피커의 '고열' 알람에 놀라 잠에서 깼고요,
다행히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뭉치 반려견도 무사했다고 하네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