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민재 형과 UCL 우승하러 왔습니다'…PL 폭격한 사기급 유닛이 뮌헨에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를 품었다.
뮌헨은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클 올리스(22·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을 발표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리로이 사네를 방출 명단에 올려놓은 뮌헨은 대체 자원 물색에 박차를 가했고, 결과적으로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올리스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를 품었다.
뮌헨은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클 올리스(22·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올리스는 2019년 3월 레딩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몇 경기를 뛰지 않았음에도 번뜩이는 모습이 벌써부터 유수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잠재력을 진작에 눈치챈 레딩의 선택은 재계약이었다. 올리스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3년 재계약을 맺었고, 1군 명단에 이름을 본격적으로 올렸다. 사실상 첫 풀 시즌임에도 23경기를 출전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0/21시즌을 기점으로 올리스의 잠재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올리스는 46경기에 나서 7골 12도움을 올렸고,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베스트 11과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진정한 전성기는 팰리스 시절 찾아왔다. 올리스는 2부 리거의 1부 리그 실패 사례를 또 하나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세간의 우려를 비웃듯 맹활약을 펼쳤다. 세 시즌 동안 무려 90경기 16골 25도움을 뽑아낸 것.
발군의 기량에 러브콜을 보낸 팀은 다름 아닌 뮌헨이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리로이 사네를 방출 명단에 올려놓은 뮌헨은 대체 자원 물색에 박차를 가했고, 결과적으로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올리스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올리스는 "뮌헨과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렇게 큰 구단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그토록 바라던 도전"이라며 "이 수준에서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고, 향후 몇 년간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치열한 경쟁 끝 올리스를 쟁취한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 역시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올리스는 플레이 스타일로 하여금 큰 차이를 만드는 선수"라며 "우리는 팀에 새로운 자극,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했고, 이 모든 요소는 그를 상징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 뮌헨, 팰리스서 'PL 최고 윙어' 올리스 영입!
- PL 통산 90경기 16골 25도움 뽑아낸 '만능 2선 자원'
- 올리스, "이 수준에서 내 자신 증명할 것" 포부 밝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반기 유일 OPS 1.0' 김도영, KBO 역사상 테임즈만 달성했던 '이것' 바라본다
- '무려 373억!' 이것이 K-황소의 위엄 프랑스 명문팀 쉽게 접근 못한다... '구단 최다 이적료 3위 수
- ''대표팀 사령탑 후보 12명, X구라…韓 감독 시킬 것'' 결국 이천수 촉이 맞았다
- '팀 장타율 꼴찌' 한화 초대형 악재...'어깨 통증' 노시환, 결국1군 엔트리 말소
- [오피셜] '한 아이의 존경은 끔찍한 좌절로 돌아왔다'... 크로스, 거친 태클에 주저앉은 페드리 '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