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친구 2명 잃어봐…잃기 싫은 사람 되고파”[SNS는 지금]
김나연 기자 2024. 7. 8. 15:28
최강희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최강희는 “지난 제주 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강희는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 본 적이 있어,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라며 “사진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어 늘 후회 없이 살아야겠다, 전에 했던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 사귈 때 나만의 버릇인데 ‘만일 이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사귈 것인가’ 항상 그걸 떠올려보고 친해져요. 그래서 뒤통수치는 건 괜찮긴 한데, 그것보다 내가 잃기 싫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강희는 3년 전부터 배우 활동을 쉬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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