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녹화 중단 사건 소환 "지석진에 대역죄 지어"(현무카세)

유정민 2024. 7. 8.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가 과거 '녹화 중단' 사건을 셀프 소환한다.

11일(목) 밤 9시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서울 핫플 문래동에 아지트를 오픈하고, '찐친 방송인' 김용만-지석진을 첫 방문 형들로 맞이한 '주인장' 전현무-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찐친 형' 김용만-지석진에게 요리를 해주며 여러 이야기까지 술술 풀어나간 전현무-김지석의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첫 회는 11일(목) 밤 9시 안방을 찾아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현무가 과거 '녹화 중단' 사건을 셀프 소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목) 밤 9시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서울 핫플 문래동에 아지트를 오픈하고, '찐친 방송인' 김용만-지석진을 첫 방문 형들로 맞이한 '주인장' 전현무-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와 김지석은 '현무카세' 아지트에 비장하게 첫 발을 디딘 뒤, 본격적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이때 김지석은 “사실 저는 요리보다는 배달 VIP”라고 조심스레 고백하고, 전현무는 “나도 (배달앱) VVIP였는데, 박나래-이장우를 먹이면서 안 먹어도 배부른 걸 느꼈다”며 김지석을 적극 독려한다. 그러면서 “첫 손님들을 위해 집에서 미리 요리를 해봤다”라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김지석은 “근데 오늘 '사과카세'라고 하던데?”라고 예리하게 묻고, 전현무는 “맞다. 오늘 손님들께 늘 마음의 빚이 있다. 이 사연을 어디서도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시 후, 대망의 '첫 방문 형들'인 김용만-지석진이 도착한다. 그런데 두 사람은 전현무를 보자마자 “살 뺐네?”라고 '매의 눈'으로 스캔하더니, 웰컴티를 줄줄 흘리며 전달하는 김지석에게 “분위기가 이래서 뭐 먹겠느냐?”라고 타박해 '대환장 파티'를 예고한다. 정신줄을 부여잡은 전현무는 웰컴 티의 비주얼을 살리려고 레몬을 살짝 얹고, 이를 본 지석진은 “너 힙한 거 좇는 아저씨지? 내가 그거 선두주자야”라고 뜬금없이 '트민남' 자부심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내가 형과 비슷하다. 술 안 먹는 것, 트렌디한 걸 좋아하지만 안 어울려서 욕먹는 것!”이라고 인정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지석진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도 비슷해”라고 덧붙이는데, 전현무는 “제일 소름 돋는 건 차종이 3번이나 겹쳤다는 것”이라며 '평행이론'까지 주장한다.

배꼽 잡는 티키타카 속, 전현무는 에피타이저인 '생생 감자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김)국진이 형한테 이걸 해줬는데 두 판을 먹더라”며 연예계 대표 '소식좌' 김국진마저 넘어가게 한 메뉴를 깨알 어필한다. 그러나 지석진은 “사실 현무가 아내한테 요리를 해줘야 할 나이인데…”라며 조용히 디스해 폭소를 더한다. 그런데, '주방보조'로 나선 김지석이 요리 재료로 써야 하는 전분까지 깨끗하게 씻어버리는 돌발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아찔하게 만든다. 전분 없이 감자전을 부쳐야 하는 위기 상황 속, 전현무가 어떤 감자전을 내놓을지, 이를 맛본 김용만-지석진의 솔직 시식평은 어떠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저는 사실 형들이 제일 어렵다. 저의 데뷔 초 쭈구리 시절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지석진에게 “형한테는 진짜 잊지 못할 대역죄를 지었다”며 과거 '녹화 중단' 사건을 셀프 소환한다. 지석진은 “아나운서 실장님도 그때 나한테 사과 전화를 했었다”고 떠올리는데, 그 시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찐친 형' 김용만-지석진에게 요리를 해주며 여러 이야기까지 술술 풀어나간 전현무-김지석의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첫 회는 11일(목) 밤 9시 안방을 찾아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ENA '현무카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