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결혼식 때 이재용 초대한 인도 갑부, 막내 결혼식엔 ‘저스틴 비버 140억 축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66)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서 1000만 달러(약 138억 원)를 받고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식전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그간 암바니 가문은 자녀들 결혼식마다 팝스타를 초청해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66)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서 1000만 달러(약 138억 원)를 받고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식전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비버는 현장에서 자신의 히트곡 12곡 이상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축가를 부르는 전통을 깨고 새기팬츠(속옷이 보일 만큼 내려 입은 바지) 입고 공연했다. 비버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0만 달러를 받았다. 이에 TOI는 "비버가 개인 행사에 참석하면 받는 개런티 250만~6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암바니 가문은 자녀들 결혼식마다 팝스타를 초청해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에서 공연한 비욘세는 개런티로 60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비버의 개런티는 축가 가수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한편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의 결혼식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현욱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희룡아, 잔머리 굴리지 말고 죽을죄 지었다고 끝내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여사 5차례 문자 전문 공개
- “장인이 왜 부엉이바위 갔나 곱씹어라”… 노무현 사위 곽상언에게 막말
- ‘63세 연하킬러’ 최화정 “남친 ‘엄마’ 호칭에 정신이 ‘번쩍’”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이게 맞아? 시청역 참사 유족이 80만 원 낸 이유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 뒤늦게 알려진 비보
- 미녀들에 둘러싸인 김정은과 푸틴…사진의 실체 알고보니
- “윤석열 정부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사라진 ‘독도’”…무슨 일?
- 이제훈 “수술 전 사망동의서 사인때 ‘인생 막 살걸’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