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현아와 결혼’ 용준형 “깊은 애정·신뢰...새로운 막 축하 부탁”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7.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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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35)이 연인인 가수 현아(32)와의 결혼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용준형과 현아의 결혼식 장소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이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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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현아와 용준형.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가수 용준형(35)이 연인인 가수 현아(32)와의 결혼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고 밝혔다.

용준형과 현아의 결혼식 장소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이 거론되기도 했다. 삼청각은 오래된 유명 레스토랑으로 100여명의 소수 인원만 수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소규모 비공개 예식이 추측되는 지점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용준형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뒤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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