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산부인과 3개월 만에 재개...60대 의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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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에서 유일한 산부인과인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 산부인과가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의 사직으로 산부인과 외래진료가 중단된 지 3개월 만입니다.
인천시의료원은 지난 5월 말 백령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내고 지원자 2명 가운데 1명을 지난달 최종 채용했습니다.
채용된 의사는 인천에서 30년 가까이 개인병원을 운영한 산부인과 60대 남성 전문의로, 계약 연봉은 전임자의 연봉 2억5천만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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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에서 유일한 산부인과인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 산부인과가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의 사직으로 산부인과 외래진료가 중단된 지 3개월 만입니다.
인천시의료원은 지난 5월 말 백령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내고 지원자 2명 가운데 1명을 지난달 최종 채용했습니다.
채용된 의사는 인천에서 30년 가까이 개인병원을 운영한 산부인과 60대 남성 전문의로, 계약 연봉은 전임자의 연봉 2억5천만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옹진군은 2015년 60분 안에 분만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접근 못 하는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지역인 '분만취약지역 A 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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