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10일 엑스코 개막…폭염 관련 신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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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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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77개사의 쿨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200개 부스를 운영하며 폭염·기후, 산업재, 자원순환, 소비재, 정책홍보 등의 분야로 나눠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30여개의 대기업 바이어 중심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인도·파키스탄·라오스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쿨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통해 대구의 신산업 동력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국 재난담당공무원 워크숍' 등이 열린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쿨산업전을 통해 관련 기업과 전문가 그룹, 공무원 등의 활발한 교류로 기후 및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구 미래 50년 구축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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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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