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현대차그룹 방문…글로벌 통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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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을 방문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츠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외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측근 제이미슨 그리어 전 대표 비서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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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업무 담당 임직원과 간담회 진행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을 방문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츠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외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이츠 전 비서실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으로 국무부와 하원 정보위원회 등에서 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망과 글로벌 통상·투자환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츠 전 비서실장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학계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해외 대관 조직 GPO를 사업부급으로 격상하는 등 향후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측근 제이미슨 그리어 전 대표 비서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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