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베트남 기계전시회서 중기 수출판로 개척 지원

김선경 2024. 7. 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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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기계전시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계전시회에서 창원 공동관을 운영했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기계분야 전시회로, 올해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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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베트남 호치민 기계전시회 참가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기계전시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기계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창원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계전시회에서 창원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 참가업체는 창원 소재 첨단기계·로봇자동화 산업 분야 7개사다.

공동관 부스에서는 바이어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 등도 진행됐다.

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리는 "지역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유망바이어 초청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기계분야 전시회로, 올해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참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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