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렴문화제 개막…이틀간 마술·강의 등 문화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OK 보령 청렴 보령'이라는 주제로 세대갈등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올해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8일 개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자의 본분인 청렴이 일상이 되고 더욱 확산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세대갈등을 해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OK 보령 청렴 보령'이라는 주제로 세대갈등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올해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8일 개막했다.
9일까지 2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마술, 토크콘서트, 개그맨 블랑카의 청렴강의, 팝페라 공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토크콘서트의 경우 조직내 갑질문화, 공직자의 자세, 청렴·윤리, 공무원 재직시절 경험담 등을 주제로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청렴인식을 제고한다.
이번 행사 일환으로 사전에 청렴문화제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됐다. 시는 표어 34건, 포스터 24건, 영상 9건의 총 67개 작품을 모집했다. 개막행사에서는 27명이 상을 받았다.
공모전 작품은 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청사 1층 로비에 청렴문화제 주간(8~12일)동안 상설 전시된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의무이수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등 총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자의 본분인 청렴이 일상이 되고 더욱 확산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세대갈등을 해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