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조국 그리스의 파리행 견인…올림픽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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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조국 그리스의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을 이끌었다.
그리스는 8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에프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80-69로 제압하고 파리행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아데토쿤보의 활약에 힘입어 그리스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남자농구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그리스를 끝으로 파리 올림픽에 나설 본선 진출국 12개국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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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프랑스, '드림팀' 미국 등 12개국 본선 진출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조국 그리스의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을 이끌었다.
그리스는 8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에프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80-69로 제압하고 파리행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그리스의 에이스 아데토쿤보는 28분 28초를 소화하며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아데토쿤보의 활약에 힘입어 그리스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남자농구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그리스를 끝으로 파리 올림픽에 나설 본선 진출국 12개국이 확정됐다.
개최국 프랑스와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을 포함해 독일, 세르비아, 호주, 캐나다, 일본, 남수단, 스페인, 브라질, 그리스, 푸에르토리코 등 12개국이 파리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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