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 안전지원팀 첫 파견…“치안 대응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올림픽을 10여 일 앞둔 가운데, 경찰이 현지에 안전 지원팀을 처음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등 국제 행사의 안전 지원을 위해 수십 명의 경찰관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불 현장 안전지원팀은 경기장 내외를 순찰하고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 대응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앞두고 경찰은 오늘 필립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와 외교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청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을 10여 일 앞둔 가운데, 경찰이 현지에 안전 지원팀을 처음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8일)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올림픽 현지에 경찰관 31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순찰 요원으로 구성된 한불 현장 안전지원팀 28명, 외교부 임시영사사무소에 2명, 프랑스 내무부가 운영하는 국제협력센터에 1명이 파견됩니다.
올림픽 등 국제 행사의 안전 지원을 위해 수십 명의 경찰관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불 현장 안전지원팀은 경기장 내외를 순찰하고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 대응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앞두고 경찰은 오늘 필립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와 외교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청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윤희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경찰관의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보] “소들이 물에 잠겼어요”…‘물 폭탄’ 경북, 비 피해 잇따라
-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책임 묻기 어렵다”
-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생산 차질 목표”
- 뮤지컬 ‘영웅’ 15주년…정성화에게 듣는다 [뉴스in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족에 운구비용 80만 원 청구…“이게 맞느냐”
- 홍명보 감독 선임 배경은?…“성과 더 입증했다 판단” [지금뉴스]
- 화려한 무늬, 이것의 정체는?…올해도 아열대성 외래해충 ‘습격’
- “9급 공무원 안 해요”…한 달에 얼마 받길래 [잇슈 키워드]
- 돌체앤가바나쇼 인종차별 재논란? 에이티즈 산 “오해 생겨 슬프다” [이런뉴스]
- 양극화 심화, 빌라의 위기…부동산 현주소는? [친절한 뉴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