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사흘간 파업…광주사업장 "정상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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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8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나섰지만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은 정상조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노조 파업에 따른 아무런 영향 없이 정상조업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 화성사업장 정문 앞 집회를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했고, 10일까지 쟁의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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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8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나섰지만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은 정상조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노조 파업에 따른 아무런 영향 없이 정상조업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사업장에는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이날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소수로 파악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 화성사업장 정문 앞 집회를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했고, 10일까지 쟁의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모든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과 초과이익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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