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조대림, 호실적 전망에 상한가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조대림이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조55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918억원으로 추정한다.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는 원가율 개선과 수출 확대에 따른 본업(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 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와 곡물 투입가 안정에 기인해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푸디스트와의 원재료 통합 구매와 제조 역량 강화, 유통 채널 확보에 기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내년 푸디스트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경우 연결 매출액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주가는 강화된 펀더멘탈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올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4%↑·영업이익 49.1%↑추정"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사조대림이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5분 기준 사조대림은 전 거래일(7만6500원) 대비 29.93%(2만2900원) 상승한 9만94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찍었다.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조그룹주인 △사조오양(21.90%) △사조씨푸드(29.97%) △사조대림(29.93%) △사조동아원(16.36%)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조대림의 강세는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사조대림에 대해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신규 개시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조55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918억원으로 추정한다.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는 원가율 개선과 수출 확대에 따른 본업(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 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와 곡물 투입가 안정에 기인해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푸디스트와의 원재료 통합 구매와 제조 역량 강화, 유통 채널 확보에 기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내년 푸디스트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경우 연결 매출액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주가는 강화된 펀더멘탈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raj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9월 7·8일 日 오사카 개최
- 김여정, 포사격 훈련 '맹비난'..."尹, 탄핵 탈출 시도"
- 채상병 재표결·검사탄핵·김건희특검까지…7월 임시회도 '뇌관' 수두룩
- [강일홍의 클로즈업]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 MC' 100일 변화
- [이철영의 정사신] 與 전대에도 등장한 그 이름 '김건희'
- 스토킹 활개치는데 전담경찰 태부족…사설경호까지 동원
- [2024 납량①] "무더위를 싹"…극장·TV·무대는 지금 '호러 홀릭'
- [인터뷰] 함운경 "尹이 민심 살펴야…난 대통령께 할 말 하는 후보"
- 대우건설, 해외수주 상반기는 뒷걸음질…하반기에 만회할까?
- 밸류업 세제 지원 공개에 금융주 '들썩', 증권주는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