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진혜원 검사에 징역형 구형

임예진 2024. 7. 8.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SNS에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과 특정 정당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혜원 검사에게 징역형과 자격정지를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진 검사의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SNS에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과 특정 정당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혜원 검사에게 징역형과 자격정지를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진 검사의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진 검사가 전파성이 강한 SNS로 선거운동을 하고도 범행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앞서 진 검사는 재작년 9월 자신의 SNS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과 함께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쓰면서, 게시글 끝에 '매춘부'와 한 글자만 다른 영어 단어를 적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지난 2021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SNS에 특정 인물과 소속정당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글을 올려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