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엽 전남탁구협회 이사, 파리올림픽 국내 유일 탁구 심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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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엽 전남도탁구협회 전무이사가 파리올림픽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됐다.
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박종엽 전무이사가 2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탁구 종목 심판을 맡게 됐다.
박종엽 전무이사는 담양 창평초-담양여중-경신여고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다.
박종엽 전무이사는 "파리 올림픽에 심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기회에 공정한 경기 운영을 통해 한국 탁구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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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박종엽 전남도탁구협회 전무이사가 파리올림픽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됐다.
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박종엽 전무이사가 2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탁구 종목 심판을 맡게 됐다.
박종엽 전무이사는 담양 창평초-담양여중-경신여고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단골손님'으로 출전했으며 지난 2010년 6월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세심한 판정과 공정한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탁구계의 포청천'으로 불리고 있다.
2013년 제25회 러시아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 주심을 비롯해 14년동안 전세계에서 열린 20여개 국제대회 심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박종엽 전무이사는 "파리 올림픽에 심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기회에 공정한 경기 운영을 통해 한국 탁구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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