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반도체분야 대학·기업과 첨단산업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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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와 구미대학교가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는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취업희망자(대학생)를 대상으로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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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와 구미대학교가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는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취업희망자(대학생)를 대상으로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와 구미대는 앞으로 5년간 국비 70억 원씩 국비 등을 지원받는다.
경일대(21개 사 참여)와 구미대(15개 사 참여)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공동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 및 참여 학생의 전공 능력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우수학생은 취업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포스텍 반도체특성화대학원,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급 인력에서 현장 인력까지 다양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경북도 이정우 메타AI과학국장은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전문 인력이 배출돼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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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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