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학교 집중호우로 일부 시설물 피해…"인명피해 없어"

안동 성창여자고등학교 체육관 벽체 파손 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8일 12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일부 학교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안동지역 고등학교 2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 봉화지역 고등학교 1교에서 체육관 및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거나 급식소가 일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 성창여자고등학교 토사 발생 모습. 경북도교육청 제공

그러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양과 의성지역 초·중학교 4교는 단축 수업을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자 등이 참여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