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종합사회복지관, 유소년 드론축구단 '계룡어스(US)'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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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유소년드론축구단 '계룡어스(US)' 창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유소년 드론축구단 계룡어스(US) 참여자 14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계룡어스(US)'는 '계룡시+우리들'이라는 뜻으로 '계룡시의 유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하나 되어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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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유소년드론축구단 '계룡어스(US)' 창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유소년 드론축구단 계룡어스(US) 참여자 14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계룡어스(US)'는 '계룡시+우리들'이라는 뜻으로 '계룡시의 유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하나 되어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룡어스(US)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드론과 축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에 진행된 '제2회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8위에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금융재단에서 후원하고 비영리IT 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복지관 IT인프라 구축사업'에서도 계룡어스(US) 운영 관련 물품을 지원받았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함상욱 정책사업실장은 "계룡어스(US)가 계룡시 유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길을 열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들이 드론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옥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진원스님)은 "유소년 드론축구단이 작년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활동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창단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참여 유소년들에게 기술적 도전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드론축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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