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참사 대책위 "수사 속도 내주길 간곡히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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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의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시민단체가 부탁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10시 반에 희생자 가족이 머무는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 수사본부의 사건 설명회 이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사건의 무게에 비해 대응해나가는 속도가 더디다며, 유가족을 위해 수사 속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사 보안 사항이라는 이유로 대부분 질문에 답변을 듣지 못해 유족들이 답답함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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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의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시민단체가 부탁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10시 반에 희생자 가족이 머무는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 수사본부의 사건 설명회 이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사건의 무게에 비해 대응해나가는 속도가 더디다며, 유가족을 위해 수사 속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언론 비공개로 5분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기존에 보도된 내용 외에는 전달받을 수 없었다며,
수사 보안 사항이라는 이유로 대부분 질문에 답변을 듣지 못해 유족들이 답답함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족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만 수사 상황을 알 수 있다는 불만을 제기해 주요 수사 사항을 언론 공보 전에 전달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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