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이상준 "모든 분들 감사…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될 것"

장진리 기자 2024. 7.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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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준이 드라마 '커넥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상준은 6일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에서 김우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러면서 "'커넥션'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그 과정에 참여한 우성이도 예쁘게 봐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언제나 성장하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고,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이상준이 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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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션 이상준. 제공| 더블에이치티엔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상준이 드라마 '커넥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상준은 6일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에서 김우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지성)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에서 이상준은 사회부 기자이자 오윤진(전미도)의 후배 김우성 역을 맡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후배 기자의 풋풋한 매력과 절친한 선후배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고, 오윤진의 곁에서 그를 따르고 보필하며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상준은 "좋은 감독님들과 선배님들 사이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돼 너무 감사하고, 그만큼 '커넥션'이 끝났다는 사실이 많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제작진 분들께서 너무 잘 챙겨주셨다. 감독님은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연기하기 더욱 수월하게 알려주시고, 선배님들께서도 너무 잘 맞춰주셔서 현장에 갈 때마다 '오늘도 많이 배우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상준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것은 이런 거구나'를 톡톡히 배웠던 작품이었고, 항상 재미있었던 기억만 떠오르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커넥션'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지금까지 맡은 배역들이 일상 속에 실제로 있을법한 캐릭터들이었다면, 조금 더 캐릭터성이 짙은 악역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커넥션'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그 과정에 참여한 우성이도 예쁘게 봐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언제나 성장하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고,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이상준이 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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