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 삼성전자의 시간 온다..10만전자 갈까?

이지혜 2024. 7.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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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10조원대는 7분기 만입니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가 8만원대 안착했지만 아직도 저평가 구간이라 분석합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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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삼성전자(005930)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10조원대는 7분기 만입니다.

삼성전자 깜짝 실적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이끌었습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뺐기긴 했지만 AI열풍을 타고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일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함께 오른데 따른 효과입니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가 8만원대 안착했지만 아직도 저평가 구간이라 분석합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가 견인한 이익 증가에 비해 싸다는 의견입니다. NH투자증권도 기존 10만원으로 제시했던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저력을 확인한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엔비디아 HBM 테스트 승인인데요,

이 고개만 넘으면 십만전자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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