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120㎜ 폭우 예보…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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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6일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함라(익산) 132㎜, 어청도(군산) 110㎜, 심포(김제) 72.5㎜, 전주 43.6㎜ 가량의 비가 내렸다.
전주기상지청은 8일 20~60㎜, 9일과 10일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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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6일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함라(익산) 132㎜, 어청도(군산) 110㎜, 심포(김제) 72.5㎜, 전주 43.6㎜ 가량의 비가 내렸다. 현재 고창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주기상지청은 8일 20~60㎜, 9일과 10일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통제하는 한편, 통제와 공사 현장, 배수로 점검 등을 신속히 실시하고 있다.
또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징후 발견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며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집중 호우로 계곡, 하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야영과 하천변 산책로 출입 야외활동 금지 및 자제를 바라며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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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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