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오는 10월 결혼한다…"서로에 큰 위안 됐다" [공식]

김현희 기자 2024. 7.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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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8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용준형과의 결혼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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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8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용준형과의 결혼설을 인정했다.

이어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함께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발표한 뒤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두 사람은 게시글에 각각 서로의 계정을 태그했고, 현아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달라"고 적었다.

또한, 현아는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용준형과의) 연애가 너무 좋다"며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후 팀에서 나온 뒤 지난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현아는 솔로 활동을 펼치며 '체인지', '버블팝', '빨개요'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데뷔해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고, 이후 지난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군 복무를 한 뒤 솔로 가수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다.

이하 현아 소속사 앳에리어 측 공식입장 전문.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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