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업계 최초 치매 全단계 보장 보험 출시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7.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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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검사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를 보장하는 '삼성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치매상태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치매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더 큰 고통을 받는 환자 가족을 위한 최적의 상품"이라며 "고객의 보장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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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검사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를 보장하는 ‘삼성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이상 치매 진단을 받으면 현물 급부인 ‘돌봄로봇’을 제공한다. 돌봄로봇에는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치매상태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치매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보장한다. 이 보험금 지급사유일을 최초로 10년동안 매년 연지급사유 해당일에 생존 시 중증치매연금도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 검사·치료·통원 등 치료 과정 전반과 치매장기요양에 필요한 재가급여·시설급여도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더 큰 고통을 받는 환자 가족을 위한 최적의 상품”이라며 “고객의 보장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치매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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