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위험지역 알려주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도 전국에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달부터 많은 비로 인해 홍수경보가 발령된 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 지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도록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환경부 물재해대응과 이상훈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상훈 / 환경부 물재해대응과 과장)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번에 홍수경보 내비게이션을 만든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앞서 올해 초부터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목표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전담반을 구성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각 부처와 민간이 의견을 하나로 맞추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그동안 내비게이션 고도화 전담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와 과제들을 진행해 왔나요?
김용민 앵커>
TF 출범 이후 정부와 민간이 한데 힘을 모은 결과, 지난 1일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실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이 순차적으로 개시가 됐죠?
김용민 앵커>
이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지 또, 업데이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어디인지 궁금한데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이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이와 함께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고도화와 관련된 대표들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시라고요?
김용민 앵커>
한편, 국민들이 사전에 홍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홍수예보 체계도 개선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홍수특보 발령 지점 부근에 있으면 핸드폰 문자를 통해 침수우려지역 정보를 발송한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하천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이번에 현장상황을 꼼꼼하게 관측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역량 강화 계획을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오늘 말씀해주신 여름철 홍수대책과 내비게이션 고도화 추진이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끝으로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환경부 이상훈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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