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현대차 영업이사, 20번째 ‘판매거장’ 선정

1993년부터 31년간 판매 업무
연평균 160대 꾸준한 판매량도

백종원 현대자동차 수완중부지점 영업이사.<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해 ‘판매 거장’에 선정됐다. 백 이사의 연평균 판매 대수는 약 160대다.

현대차는 광주광역시 광산동에 위치한 현대차 수완중부지점에서 근무해온 백 이사가 승용 부문 20번째 판매거장이 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 돌파 직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시 판매명인으로 지정돼 포상을 받는다.

백 이사는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31년 동안 줄곧 현대차 판매 업무를 맡아왔다. 2008년부터 2011년, 2013년에는 지역 판매왕, 2017년과 2021년, 2022년에는 전국판매왕을 달성하는 등의 영예도 안았다. 특히 2008년부터는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 선정되는 등 꾸준함도 보였다.

백 이사는 “31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주신 고객들, 동료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