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논란에 "오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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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산은 어제(7일) 팬커뮤니티 라이브 방송 진행 중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산은 "옷을 봤을 때, 입을 만하다고 느꼈고, 현대 예술적 측면에서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회사랑 상의했을 때도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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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산은 어제(7일) 팬커뮤니티 라이브 방송 진행 중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방석은 제가 그렇게 앉은 것"이라며 "어쩔 수 없었다. 옆에 계신 분도 체격이 컸고 저도 체격이 있는 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뒤쪽에 앉고 그분이 앞쪽으로 앉아계시는 때도 있었다"며 "제가 내성적이다 보니, 좁은 곳에 붙어 앉아있는 게 죄송해서 앞으로 살짝 나와 앉은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며 "저는 잊지 못할, 평생 기억할 만한 추억을 가지고 왔다. 오해 금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리 문제와 함께 불거졌던 난해한 의상에 대해서도 자신이 직접 고른 옷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 "옷을 봤을 때, 입을 만하다고 느꼈고, 현대 예술적 측면에서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회사랑 상의했을 때도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논란은 패션쇼 관람 중인 그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에서 불거졌습니다. 온라인상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산의 자리에만 방석이 준비되지 않았고, 산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불편하게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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