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부부된다…결혼 발표 "새 인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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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커플' 가수 현아(32·김현아)와 용준형(34)이 10월 부부가 된다.
8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용준형과 현아는 열애 공개 6개월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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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K팝 스타 커플' 가수 현아(32·김현아)와 용준형(34)이 10월 부부가 된다.
8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용준형과 현아는 열애 공개 6개월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같은 해 팀을 탈퇴한 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미쳐', '싫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0년에는 솔로로도 데뷔 '체인지', '버블팝', '베베', '나빌레라'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후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다 2019년 3월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미니앨범 '뷰티풀 디스토피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투모로우'로 활동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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