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영 경산시의원,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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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재영 경산시의원은 8일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양 의원은 이날 경산시의회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가장 절실한 목표는 하나이다.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2027년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라며 "역량을 끌어올리고 자립하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선 경산시의원인 양 의원은 직전 민주당 경산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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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경산시의원은 8일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양 의원은 이날 경산시의회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가장 절실한 목표는 하나이다.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2027년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라며 "역량을 끌어올리고 자립하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마나한 소리로 현혹해서 당원들의 표를 얻는 것은 보이스피싱과 다르지 않다. 철저한 검증으로 행동하고 투쟁할 수 있는 경북도당위원장을 선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2026년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과 교육 ▲경북도당 당사 구미시 이전 ▲토론 형식의 분기별 당원총회 개최 ▲권리당원 참여·권한 확대 ▲신입당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재선 경산시의원인 양 의원은 직전 민주당 경산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8·18 전당대회 전국 순회 일정에 맞춰서 각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시도당 당원대회는 오는 21일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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