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커리어 톡' 개최… "지역 일자리 매칭부터 채용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8일 지역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커리어 톡(TALK)'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8일 지역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커리어 톡(TALK)'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커리어 톡'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기업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 촉진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프로그램은 임금·복지·근무 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해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선정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는 직접 현장에서 기업채용 정보와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참여기업들은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