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무승' 부산 박진섭 감독 자진사임..유경렬 대행 체제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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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픠 패배의 여파가 컷던 것일까? 올 시즌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의 박진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부산 아이파크는 8일 박진섭 감독의 자진사임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지난 2022년 부산의 지휘봉을 잡아 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프의 자리까지 올랐던 박진섭 감독은 승격 실패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며 부산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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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픠 패배의 여파가 컷던 것일까? 올 시즌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의 박진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부산 아이파크는 8일 박진섭 감독의 자진사임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지난 2022년 부산의 지휘봉을 잡아 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프의 자리까지 올랐던 박진섭 감독은 승격 실패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며 부산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2022년 6월 제24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지난 시즌 6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지난 6일 부천전까지 최근 7경기 동안 4무 3패로 무승의 늪에 빠져있었고, 이에 책임감을 느끼며 사임을 결심하게 되었다.
박진섭 감독은 부천과의 홈경기 이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부산은 팀의 안정화를 위해 빠르게 신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며, 당분간 유경렬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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