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측 "♥용준형과 10월 결혼…힘든 순간 큰 위안돼 결실" [공식입장](전문)

박서연 기자 2024. 7. 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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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용준형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다.

8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마이데일리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계정에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로 열애를 깜짝 발표했다.

한편 현아는 과거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한솥밥을 먹었다.

다음은 현아 측 공식입장 전문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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