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안 만났으면 지상렬과 결혼... "15년 한결 같아"

하승연 2024. 7.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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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개그맨 지상렬에 대해 칭찬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서 "20만원으로 명품백 부럽지 않은 코디법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현영은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난 우리 신랑 안 만났으면 그 사람하고 결혼했을 수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지인은 "같은 인천 사는 분 아니냐"며 지상렬을 추측했고 현영은 "지드래곤. 인천의 지드래곤"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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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방송인 현영이 개그맨 지상렬에 대해 칭찬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서 "20만원으로 명품백 부럽지 않은 코디법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영은 절친한 브랜드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하며 소개해 줄 남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영은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난 우리 신랑 안 만났으면 그 사람하고 결혼했을 수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키도 180cm 넘는다. 사람을 되게 편하게 해준다. 15년 이상을 봤는데 한결같다. 이래도 허허 저래도 허허 한다. 그리고 너무 웃겨준다"며 장점을 나열했다.

지인은 "그런 사람이 왜 혼자냐. 지금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냐. 성만 알려달라"고 질문했고 현영은 "성이 치명적이다. 성 들으면 이름 안다"고 답했다. 이에 지인은 "같은 인천 사는 분 아니냐"며 지상렬을 추측했고 현영은 "지드래곤. 인천의 지드래곤"이라며 웃었다.

지인이 "너무 센 캐릭터인 것 같다. 술을 많이 드신다"며 지상렬을 부담스러워하자 현영은 "자기 마음만 먹으면 끊는다고 했다. 잘 생각해 봐. 한번 만나는 봐줘"라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1976년생이며 1997년 8월 29일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와 큰 키, 아름다운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2012년 금융계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현영누나누나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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