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영 연극 ‘삼막사장’ 출연

강석봉 기자 2024. 7.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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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기변신으로 각종 영화및 드라마에서 감초 역활을 해온 배우 문채영이 블랙코미디 삼막사장에서 자살천사.자영.홍수련 3가지 캐릭터 역활로 팔색조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삼막사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 흥행중인 연극‘죽여주는 이야기’ 의 이훈국이 연출한 작품이다.

배우 문채영은 “이번에 맡은 캐럭터가 어떻게 관객들에게 조금 더 가벼우면서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다시 한번 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작업이었으며, 이번 연극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더불어, 극중에서 전라도사투리를 써야 하는데 소속사 대표이신 김선우 대표님 고향이 영광이라 개인적으로 김대표님께 전라도사투리를 사사받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문채영은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올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그녀의 카리스마 연기 열정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삼막사장은 7월12일부터 8월 4일까지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 극장에서 공연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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