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 선정…5년간 70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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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 8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구미대는 반도체 전자통신 공학부, 기계 자동차공학부, 전기 융합 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 과정을 운영해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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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대학교는 8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신기술 및 첨단 분야의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첨단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5년간 선정 대학에 70억원의 재정지원을 한다.
구미대는 반도체 전자통신 공학부, 기계 자동차공학부, 전기 융합 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 과정을 운영해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씨엠티엑스, 자화전자(주), 덕우전자(주) 등 15개의 반도체 관련 참여 기업과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익QnC와 공동으로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양성을 위한 단기 몰입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참여 학생에게는 매 학기 부트캠프 특별장학금(등록금, 생활비)을 지원하고 취업 연계형 자율 현장 방식으로 운영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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