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미술작품 보고 풋살도 한판..국립현대미술관 기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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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오는 12일 서울관에서 레전드 축구선수 박지성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초청해 참여하는 'MMCA 플레이: 주니어 풋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주니어 풋살'에는 박지성과 코치진이 함께 잔디위에서의 움직임 등을 참가자 어린이들에게 가르쳐준다.
'박지성 전시투어'는 두 아이의 아빠 박지성이 직접 들려주는 현대미술 이야기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 15팀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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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오는 12일 서울관에서 레전드 축구선수 박지성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초청해 참여하는 'MMCA 플레이: 주니어 풋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다양성과 예술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의 미술관'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미술관을 놀이터 삼아 문화를 향유하고 몸과 두뇌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는 특히
박지성은 참가자들과 풋살을 즐기고 토크쇼와 전시투어 등도 진행한다. 우선 'MMCA 플레이'에서는 영국과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적인 구단에서 현역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느꼈던 다문화 경험과 축구선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 등을 나누는 '미래세대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축구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슛포러브'의 바밤바(최준우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주니어 풋살'에는 박지성과 코치진이 함께 잔디위에서의 움직임 등을 참가자 어린이들에게 가르쳐준다. 어린이와 보호자(2인 1팀)가 함께 풋살을 배워보는 '패밀리 풋살'도 진행된다. '패밀리 풋살'에는 은퇴한 여성 스포츠 선수들로 이루어진 사회적 기업 위밋업스포츠(We meet up sports)의 코치진이 함께한다. 풋살 행사 참가신청은 MMCA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지성은 아울러 MMCA 소장품 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 일일 도슨트로 나선다. '박지성 전시투어'는 두 아이의 아빠 박지성이 직접 들려주는 현대미술 이야기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 15팀으로 이뤄진다. 전시투어도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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