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파마, DTC 유전자검사기관 공식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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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파마가 보건복지부 주관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기관 공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스파마는 2020년도부터 유전자 검사기관을 설립하고 연구를 진행했으며, 유전체 검사의 질평가 부분에서 2년연속(2021-2022년)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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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파마가 보건복지부 주관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기관 공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2022년 7월부터 도입했다. 유전자검사기관의 검사 정확도, 광고 및 검사결과 전달,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항목을 열거하며 제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검사기관이 검사항목을 신청하고 인증을 받으면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이다.
한스파마는 탈모유전자에 특화된 유전자 마커를 선별하여 타사와는 차별화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모코드(MO CODE)’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발과 관련된 항목인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모발 굵기, 새치와 건강관리에 관련된 항목인 혈압, 체질량 지수의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원인과 예방 가이드를 제시하는 서비스로, 모발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환경적 요인 및 나의 생활 습관에 대한 통계 결과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스파마는 2020년도부터 유전자 검사기관을 설립하고 연구를 진행했으며, 유전체 검사의 질평가 부분에서 2년연속(2021-2022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DTC 유전자검사기관 평가 인증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유전자 검사키트, 탈모 유전자검사 결과확인과 탈모관련 주제에 대해 소통가능한 커뮤니티 등이 결합된 탈모 종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모코드(MO COD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탈모관련 유전데이터를 분석하여 탈모예방을 위한 모발관리 가이드 제공 및 탈모원인 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재 두피전용 코스메틱 제품 및 병의원용 탈모예방 스킨부스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탈모케어 토탈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스파마는 한스바이오메드의 자회사로 2022년 글로벌 바이오 뷰티 브랜드 클라디에(Klardie)를 런칭하고 병의원 및 온라인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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