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에 중학생 무인도 고립...40여 분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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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6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 영흥면 선재리 목섬에서 10대 중학생 A 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40여 분만에 A 군을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A 군은 썰물 때 가족들을 선재도에 두고 혼자 목섬에 들어갔다가 물 때를 놓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목섬 같은 무인도에 들어갈 땐 조석표 등으로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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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6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 영흥면 선재리 목섬에서 10대 중학생 A 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40여 분만에 A 군을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A 군은 썰물 때 가족들을 선재도에 두고 혼자 목섬에 들어갔다가 물 때를 놓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목섬 같은 무인도에 들어갈 땐 조석표 등으로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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